영어 리스닝 향상을 위해 영어 소리내어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는?

# Episode 1.

두 그룹을 나누어 한 그룹은 말하면서 공부하도록, 나머지 한 그룹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도록 했다.

일정 시간 이후 시험을 보니, 말하면서 공부한 그룹이 월등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

- 이 부분에서 우리는 왜 스터디를 활용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다.

# Episode 2.

노벨상을 거의 독식했다고 할 수 있는 유태인. 그들의 대학을 가다.

거의 시장보다 10배는 시끄러운 도서관 풍경...

- 왜 말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특히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왜 평소 자신의 음량보다 2배 이상은 떠들며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자.

# Episode 3.

한국에서 열린 G20 회의. 한국기자만을 위한 10분의 질문시간을 주는 오바마 대통령. 썰렁한 한국기자들. 

물론 통역이 필요하다고 애써 노력해 주는 오바마. 계속 썰렁한 한국기자들. 

분위기 보나마나 뻔하다고 생각한 중국기자 자신이 질문을 하겠다고 나서고. 그것을 거절하는 오바마. 

역시나 계속 썰렁한 한국기자들. 또 다시 나서는 중국기자. 얼굴이 일그러지는 오바마. 역시나 더더욱 계속 썰렁한 한국기자들.

- 영어도 아닌, 통역질문을 받겠다는데,,, 게다가 거들먹거리는 중국기자 모습까지도 못내 참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한국기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여, 영어만의 문제는 아니다. 부디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