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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이슈

캐나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이유는 국제유가 영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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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가 그동안 견고한 흐름에서 벗어나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캐나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지지난주 미국 달러 대비 81센트 이상을 유지하였던 캐나다 달러는 지난주 80센트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가계 부채, NAFTA 협상 진행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준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이 예상되어지기 때문에 그동안 저금리에서 돈을 빌렸던 사람들이


앞으로 더 높은 이자를 감당해야 하고 그중 일부는 높아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거나 자산을 처분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인플레이션을 이끌고,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빠르게 올리던 선진국들이 이번 국제 유가의 갑작스러운 하락으로 인해 기준금리의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2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장기 금리 상승 예상되어지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등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 처분하면서 외화가 빠져나가 한국의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설날 연휴가 끼어있어 실재 영업일은 월, 화, 수 3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3일동안 주식시장이 어떻게 변동될지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현재 한국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 역시 약세 전환 되었습니다. 


어떤 국가의 통화가 덜 약세를 보이느냐에 따라 캐나다 환율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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