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을 위해서 한국에서 준비하는 캐나다 출국 준비 노하우

1. 준비물 리스트 작성하기!

출국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니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한다던데

나는 왜 온갖 병이랑 병은 다 걸리고 있는 걸까..

캐나다 가게 되면 1년 동안 병원과 빠이빠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병원 검진받고 다니고 있당 ㅠ 평소에 장이랑 위가 좋지 않아서 위내시경도 받고..

CT 검사도 받았다..... 내 Money... 이렇게 다 나가고 있는 것 같구나

언제나 너는 나에게 없구나..

준비물은 미리미리 챙겨둬야 빠짐없이 가져갈 수 있으니까

소심한 난 이렇게 미리 체크를 해둔당

물론 캐나다 가서 여러 가지 용품들을 구입한다면 굳이.. 필요 없겠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낯선 나라 타국에서.. 아냐 낯설지 않아.. 이제 앞으로 1년간은 나를 보호해줄 테야.. 분명..

무튼! 초반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애매하고 작은 것도 챙겨가야만 한다는 현실..

후기에서 짐을 많이 가져오면 무거워서 혼났다는 글을 많이 보았지만

미리 사 오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니깐..

난 힘이 아주 세니깐 할 수 있어..

겁이 많은 나는 눈대중으로 준비하지 못한다

엑셀파일로 만들어서 계속 추가하고 추가하고.. 줄진 않고 추가만 하고

내 몸보다 큰 짐을 가져가겠지..

헤어드라이기랑 전기장판을 가져가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당

내가 도착할 때쯤엔 이미 따뜻해져 있을 텐데

택배로 받을지 그냥 그쪽에서 구매를 할지..

* 헤어드라이기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샀을 경우 변압? 때문에 약하게 나올 수도 있다!

 - 전열 제품이 대체로 그렇다고 ..ㅜㅜㅜ

* 면제품(속옷, 양말, 수건, 생리대 등)은 한국에서 구매해 가는 게 좋다!

그렇기에 앞으로 2주간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 추가

고민을 해봤어여 그래서 변동된게 많당!

일단 겨울옷들은 다 저리가 ~ 따라오지망~

비행기 탈때 패딩만 챙겨서 왔어용

많이 아픈 관계로 약이란 약은...어웅...

한달정도 살아보다가 더 필요할 것같은데 있으면 추가적으로 글을 올리도록해야겠당!

2. 국제 면허증 재발급

[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접 방문 ]

다른 방법도 있어요 경찰서 가셔서 신청하시고 2주 뒤에 찾아도 되고!

온라인 신청해서 방문 수령해도 된답니당!

나는 온라인 신청과 직접 방문이 있지만 직접 방문!

따뜻한 이불 속을 나와 씻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와 지하철을 타고 걸어가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한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나에게 아주 크나큰 메리트! 3분 만에 발급 가능

*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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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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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 운전면허시험장으로 Go

3. 서류 작성하기 

​

​

국제면허증 발급, 자동차 운전면허증 재발급 서류는 다같아용

​

* 운전면허 재발급 하시는 분들은 표시하신 부분만 작성!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밑에 행정 정보 공동 이용 동의서에 서명해주셔야 해요!

​

경찰서나 면허시험장 가시면 아주 자세히 표시되어있어용!

​

* 운전면허증 재발급 *

준비물 : 신분증, 비용 8,500원

시간 : 3분

​

* 국제운전면허증 재발급*

​준비물 : 여권, 증명사진 1장. 비용 7,500원

시간 : 3분​

​4. 3분 완성!

​

3. 통장 잔고 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1.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사 은행으로 Go

2. 준비물 : 여권, 카드, 수수료 2,000원

3. 통장 잔고 증명서 영문으로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면 서류를 준다

4. 서류 작성 후 제출

5. 2분 만에 완료!

+ 아무도 통장잔고를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4. 세계여행 필수 4가지 예방접종 맞는 방법

캐나다 가기 전에 병원 검진은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은 게 있었어여...!!

예방접종을 까먹었지머에여..

아! 물론 캐나다 가려면 꼭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은 없어요!

근데 저는 왜 맞는가...

캐나다랑 남미랑 가까워여!!! 막 가깝진 않은데..... 그냥 기회가 왔을 때 여행 다녀오고 싶기도 하구..

물론 못 가게 될지도 모르지만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고 남미 여행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꿈꾸며 주사 맞았어요!

세계여행을 정말 너무 가고 싶어서!!

주절 주절 주절... 핳

저는 세계여행시 맞아야 할 4가지 예방접종을!하루 만에!!!! ...하루 만에!!!!!!!!!!!!!!!!!! 맞았어여..

맞고 나서.. 이렇게 후기를!!!! 저의 두 팔이 굉장히 무거운 기분이에여 물론 기분 탓일 거예요

* 세계여행 준비하기

1.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생기는 병! 사람 간의 전파는 없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여행을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 맞아야 해요

2.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 의해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파한다고 해여..

이건 2회 접종해야 합니다! (1차 접종 후 6~ 12개월 이내에 2차 접종)

3. 파상풍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에 포함된 파상풍의 포자가 피부의 상처를 통해 들어와여

10년마다 재접종!

4. 장티푸스

균에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 의해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파!

▼ 밑에 참고 해주세용!

저처럼 캐나다를 제외한 예방접종이 필요한 나라를 가게 될지 모르겠는 분들은 맞아여!!!!!!!!!!!!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 해요 저희..

추가적으로 다른 예방접종도 알아보세용~

아!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저는 몰랐는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cdc.go.kr

​

이곳에 들어가면 제가 맞은 예방접종이 뜬답니다!

근데.... 분명 저는 굉장히 많이 맞은 것 같은데... 2개밖에 없었어여..

보건소에서 맞은 것만 뜨는 건지................

저는

서울 시립동부병원에서 [파상풍, A형 간염]

서울 국립 중앙 의료원에서 [장티푸스, 황열병] 맞았어여!

* 예방접종 비용 *

* 서울 시립동부병원/동부시립병원 *

- 운영시간 AM 09 ~ 

​- 제기동역 6번 출구

많은 블로그를 봤는데 서울동부시립병원이 가장 저렴하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A형 간염 주사가 금방 소진된다는 이야기에

바로 전화드렸어요! 예약을 하고 싶었지만 예약이 안된다고... 하였어여..

백신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드린 후 방문하는 게 좋아요!

[ A형 간염 / 파상풍 TDAP(백일해, 디프테리아)] 접종 방법!

- 병원을 간다

- 접수를 한다

- 입구에 들어가자 보이는 접수창고에서 접수!

- 신분증이 필요해용 ~ 요금은 검진받은 후 !

- 가정의학과로 Go

- 저는 대기시간이 30분 있었어요ᅮᅮᅮᅮ

- 검진 후 수납하러 Go

- 주사실로 가서 주사 꾸욱!

- 아픈 팔을 토닥토닥해준당

주사 맞을 때 창피했어여..

간호 선생님이 "어깨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어깨 올라가세요?"라고

물어보셔서.... 한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네 ! 올라가요!"

순간 정적..

......................힣 함께 웃었어여.... 하 저란.........아이.....

소매가 어깨까지 올라가냐는 소리였는데 저는 손을 올렸지머에여 ..핳핳

주사를 두 방 맞아야 해서... 왼쪽, 오른쪽 1방씩 맞았어여.. 아파여...ㅋ.....

다하고 나면 이렇게 수첩을 주신답니당!

이제 국립 중앙 의료원 가야지 ~

그래도 좋아여 두 거리가 멀지 않아서 하루 만에 접종하기 편리했어여!!!!!

* 서울 국립 중앙 의료원 *​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번 출구!

*주의*

옷 사러 가고 싶어지는 욕망을 꾹꾹 눌러야 한다!

[ 황열병 / 장티푸스] 접종 방법!

우와 저는 왔다 갔다 몇 번을 했어여..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시길 바라면서... 투척..

사실.... 시립병원에서 사진 찍는 걸 까먹었어여...

그래서.. 이것만 자세한 것 같.....

1. 의료원을 찾아간다

​

황열병은 의료원이나 검역소에서 가능하다고 해요!

국립 중앙 의료원은 전화예약하셔야 합니다!

2. 은행에서 정부 수입인지 발급받기

​

준비물  : 여권, 신분증, * 현금 32,460원(정부 수입인지) 현금만 가능해요!!!! *

국립 중앙 의료원에는 안에 신한은행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을지 모르니까 예약하신 시간보다 30분 먼저 오시는 거 추천해드려요!

번호표 뽑고 기다리신 다음 정부 수입인지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면 바로 처리해주신답니다!

3. 1층 접수처에 가서 접수한다

​

일반 창구에서 접수 안해용!

8번 창구로 가시면 황열이라고 전용창구가 있습니다.

창구로 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차례가 오면  요기 위에 있는 용지를 작성하면 돼요!

작성 후 여권이랑 신분증, 정부 수입인지를 내면 끝!

수납은 똑같이 검진 후에!

​

4. 2층 해외여행센터로 가셔서 검진받기

​

접수처에 따로 말씀 안 드리고 앉아 있으면 불러요~

열 온도 확인 후 검진받습니다

추가적으로 맞아야 할 게 있으면 그 때 말씀드리면 돼요!

저는 장티푸스는 보건소에서 맞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다보니ㅜㅜㅜㅜㅜ 보건소가 훨씬 저렴해요!

5. 수납하러 Go

​검진을 받고 나오면 설명해주신답니다

아까 접수했던 곳 말고 해외여행센터 바로 옆에 수납하는 곳 있어요!

그곳에서 수납합니다!

6. 수납 후 주사실로 Go

​

주사실은 1층으로 내려가시면 바로 보여요 ~

헝 이번에도 두 방 맞아야 해서.. 양쪽에 맞을까 했지만 그냥 한 곳에 맞았어여.....

그래서 왼쪽 팔이 너무나 힘이 없는 기분이에여..

​

7. 1층 황열 전용창구로 가서 증명서 받기

증명서 받으면 끝! 어휴 너무 고생을 한 기분이에여

토닥토닥

5. 캐나다 디스커버리 패스 신청/도착

캐나다에서 건국 15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캐나다로 떠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답니다

2017년 1월 1일부터 ~ 2017년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패스는 200개가 넘는

46개의 국립공원, 171개의 역사유적지, 4개의 해양보존 지역, 1개의 국립 도시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어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저는 한국에서 미리 신청했어요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절차도 조금 복잡하다는 얘기도 있고ㅜ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먼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직접 방문할 것 같다는 기분도 들고

언제 갈지도 모르니 미리 신청을... 성격이 급한 저이기에

이 패스의 가격이 135달러로 한화로는 15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라고 해요!

다만, 캠핑, 주차, 각종 액티비티, 내부시설 가이드 투어는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캐나다 국립 공원 http://www.pc.gc.ca/